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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잘 알고 버립시다! 작성일Date: 2020-09-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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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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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기에서 분쇄된 음식물의 직배출 시범사업이 수년전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에서 이루어 졌고 결과는 문제가 없음였습니다.

 

이로인하여 김성태의원이 음식물분쇄기 100% 직배출 허용에 대해서 입법예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가 되고 있는데 왜 하수도로 갈아서 버리면서

 

자원화율을 낮추냐라는 타 국회의원들의 명분에 의해 이 법안은 묻히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100%는 불가능 하지만 환경부는 음식물자원화협회에서 보고 받는

 

자료를 100% 수용하고 이를 국감에 제출 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100%중 사료 퇴비 93% 나머지 7%는 연료및 기타자원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일때는 담당부처는 환경부 사료퇴비가 되면 담당부처는 농림축산부 입니다.

 

하지만 이 많은 사료 퇴비는 농가 어디에서도 볼수 없습니다.

 

 

퇴비는 염분과 이물질로 인해 작물이 말라 죽고, 침출수가 발생하여 토양이 오염되는 등에 큰 피해를 입고

 

사료역시 염분과 이물질로 인해 가축들이 병에 걸리거나 크지 못하는등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그 많은 음식물쓰레기 사료 퇴비는 어디로 갈까요?

 

바로 불법매립, 불법소각 등으로 많은양이 처리가 됩니다.

 

인터넷에서 음식물매립, 음식물소각 등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사등은 메이져가 아닌 지방일간지의 기사지요!

 

얼마전 KBS굿모닝 대한민국에서도 음식물쓰레기 매립에 피해에 대해서 크게 다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방송은 아직까지 다시보기가 안되네요!

 

신기하게 이만하면 각종 언론에서 크게 다루고 문제가 되어야 하는데 반대로 음식물 분쇄기만 문제를 삼네요.

 

 

과연 집에서 모아서 배출하는게 환경 보호를 하고 자원화를 높이는 방법일까요?

 

집에서 2~3일 보관 엘레베이터를 타고 악취및 세균을 퍼트리고 엘레베이터 전기요금을 낭비하고

 

수거함에서 2~3일 보관하고 역시 악취와 세균을 퍼트리고 수거차가와서 매연및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처리장에 가서 몇일 묵어서 선별작업하고 이를 파쇄하고 열처리 과정을 스쳐지나가 나오는게

 

사료 퇴비의 원재료 입니다

 

이게 어떻게 처리 되는지는 정확하게 그들만 알겠지요

 

 

반대로 분쇄기를 사용했을때 환경오염이라고 하는데 실상 환경오염이 된다라는 자료는 국내외 어디도 없습니다.

 

그래서 기사등을 보시면 환경오염 우려 또는 시킬수 있다 등으로 나옵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이미 보급이 된 미국과 일본과 배관규격 설계용량 물의흐름등이 거의 비슷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잘되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현재 가정등에서 배출되는 모든 오폐수(샤워, 빨래, 대소변, 설거지 등)가 모두 합쳐져서 하수관거를 통해

 

하수종말 처리장으로 이송이 됩니다.

 

중간에 누가 장난 칠수 없는 구조지요

 

특히나 작년부터 변기에 화장지를 버리라고 하고있죠!

 

같은 라인으로 가는데 화장지는 되고 음식물 건데기는 안되다!

 

음식물 분쇄기는 단순히 음식물만 분쇄를 하는 기계입니다.

 

세제나 기름등은 되고 음식물 건데기는 안된다!

 

이것도 아리러니하죠!

 

 

하수 종말처리장에서 세제나 기름 국물류 등이 처리가 가장 어렵고 건더기 종류

 

화장지나 음식물건데기 등은 가장 쉽습니다.

 

하수종말 처리장 초입에 스크린이라는 거름망들이 있어 거의 모든 건데기류들은 걸린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이때 걸러진 찌꺼기들은 생활하수와 함께 염분이 제거되어 양질의 화력발전의 원료로 사용이 되며

 

미생물처리장에서는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빠른 정화와 천연 가스를 만들어 내죠

 

 

하수종말 처리장에서 배출 되는 물은 일정수질이 안되면 방류가 안됩니다.

 

즉 정화가 되지 않으면 방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폭우가 내리거나 했을때는 많은양의 물이 오기 때문에 정화가 되지 않은 채로

 

방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경오염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역시 방지하기 위해 분류식 관거라는 공사와 하수관로 정비 하수종말처리장 정비에

 

해마다 수천억 이상 사용되고 있고 이로 인하여 보이지 않는 고속도로를 어느 선진국보다도 잘 해 놨습니다.

 

이 고속도로를 버스는 다니고 승용차는 다니지 말라고 하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음식물분쇄기는 단순히 음식물만 분쇄를 하는 것입니다.

 

설거지시 세제 국물류등은 이미 배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100% 직배출을 허용할때 음식물 건데기만 더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허용이 커다란 기득권에 의해 막혀있습니다.

 

힘이 없기에 악법도 법이기에 따라가지만 적폐청산을 외치고만 있는 정부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과연 국회의원들이 음식물분쇄기를 많은 국민이 사용한다면 그때또 불법인가 묻고 싶습니다!

 

더이상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언론플레이가 멈췄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