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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씨엔비뉴스]지금은 창업시대! 무점포∙소자본 ‘싱크퓨어’ 인기 작성일Date: 2010-03-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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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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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배씨는 아파트에 살면서 가장 곤란한 순간은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엘레베이터를 타는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물기를 빼고, 밀봉을 해도 물이 뚝뚝 떨어지고 악취가 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음식물 처리기가 집에 있지만 많이 드는 전기비와 뭔가 석연치 않은 처리방법 때문에 현재를 쓰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고 하수구로 그 처리물을 내보낼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를 하고는 만족감을 느꼈다. 그러다 자신과 같은 주부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까지 고려하게 되었다. 마침 많은 자본이 들어가지 않고 주부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다 ‘싱크퓨어’를 만나게 된 것이다.



주부들의 가장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싱크퓨어\' 사업은 남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초기 자본도 550만원으로 크게 부담이 가지 않아 무점포 소자본 창업으로 제격이다. 더욱이 무점포로도 사업이 가능하여 초기 자본 550만원 이외에는 추가로 들어가는 자금이 필요 없다. 또한 본사에서 다양한 광고를 통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고, 본사로 접수된 고객들을 해당 지역으로 연결해 주기 때문에 영업 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3월 18일에서 20일까지 SETEC(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 ‘싱크퓨어’가 참가하게 되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게 좋은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싱크퓨어’가 신규 사업으로 매력있는 점은 제품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 때문이다. \'싱크퓨어\'는 음식물 쓰레기를 갈아서 내려 보내는 기존의 디스포저 방식에서 친환경적 성격을 더욱 강화한 제품으로, 잘게 갈아 낸 음식물 쓰레기를 2차 정화조에서 통성혐기성 미생물로 분해한 후, 물만 내려 보내는 방식의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들의 경우에는 갈아 내려 보낸 음식물 쓰레기에 의해 가끔 하수구가 막히는 문제와 남은 유기물들로 인한 악취가 문제였다면, \'싱크퓨어\'의 경우에는 위에 나열된 문제들을 해결했다는 점, 하수구로 물만 내려 보내고 분해가 되지 않는 유기물들은 간단히 수거를 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 가정용에 이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대상 사업장인 업소용 \'싱크퓨어\' 제품도 출시하였다. 특히 업소용 \'싱크퓨어\'는 전자동으로 작동하며 음식물을 분쇄 탈수까지 10분에 25리터를 처리하며 50%의 감량하는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



최근 \'싱크퓨어\'는 싱크퓨어와 같은 방식으로 음식물을 처리하는 타업체의 기기를 점거해 주는 서비스에 나섰다. 요즘 경제난과 제품 불량 업체의 자금 문제로 문을 닫은 업체가 많이 늘고 있는데 이 때문에 겪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음식물 분쇄형 제품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현재 \'싱크퓨어(http://sinkpure.com/) 는 전국 어디에서나 5일간 무료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100여 곳의 A/S시스템(1년 무상), 24시간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최경수 기자 (news_content@byad.co.kr) 2010.03.10 17:28:06